뉴질랜드외국인 46

[뉴질랜드 회사생활] 퇴사, 안녕 직장친구들!

저번달 초에 퇴사준비에 관한 글을 올린 지 딱 한달, 나는 정말로 퇴사를 했다. 지난 글 다시보기 - https://jinheenet.tistory.com/635 [뉴질랜드 회사생활] 사직서 제출, 그리고 퇴사 준비 사직서 제출을 했다. 뉴질랜드에서 스스로 사직서 제출하는 것은 처음이라 프로세스나 퇴사 준비 등 과정을 글로 남겨 놓으면 좋을 것 같아 작성한다. (물론 이 글을 보시고 있는 분들에게도 도 korean.jinhee.net 오랫동안 다녔던 회사라 기분이 어떨지 상상이 안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그냥 퇴근한 것 같은 느낌일 뿐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이제 쉰지 열흘이 넘어가고 있는데 이제서야 조금 마음을 다잡는 마음에서 사직서를 내고 한 달 동안 무얼 했는지 곱씹으며 복기를 하고자 한다. 1...

[뉴질랜드 영상] 망가마호에 호수 서킷 하이킹 영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북섬, 뉴플리머스(New Plymouth)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망가마호에 호수에 대한 하이킹 영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뉴질랜드 여행에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자연을 아주 가깝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동영상을 통해 자연을 조금이나마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뉴질랜드 영상] 바닷가로 개랑 산책하기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시골의 풍경과 함께 개 산책 영상입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이 영상으로 힐링이 되길 바랍니다. 글보다는 영상으로 뉴질랜드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더 선명하고 마음에 더 와 닿을 것 같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럼 또 다음 영상으로 뵙겠습니다.

[뉴질랜드 남섬여행] 크롬웰(Cromwell) 던스탄(Dunstan) 호수 바이크 트레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 크롬웰(Cromwell)에서 시작하는 바이크 트레일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크롬웰은 남섬에 관광지로 유명한 퀸스타운(Queenstown)에서 차로 한 시간 걸리는 곳에 있어서, 필자는 퀸스타운에서 전기 자전거를 빌린 후 크롬웰로 이동했습니다. 이 바이크 트레일은 던스탄(Dunstan)호수를 끼고 달리는 트레일인데요. 크롬웰(Cromwell)이라는 타운에서부터 시작해서 클라이드(Clyde)라는 타운까지 총 55키로 정도 거리입니다. 전기 자전거를 타고 오전 10시쯤에 시작, 오후 2시 넘어서 도착했으니 여유를 잡고 4시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전기 자전거 기준임) 사진보다는 동영상으로 준비했으니, 좀 더 생생한 느낌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글로 된 자세..

[뉴질랜드 영상] 부활절 캠핑 여행 브이로그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도 뉴질랜드 영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부활절 휴일 때 카라반(Caravan)을 가지고 캠핑 여행을 했는데요, 여행한 브이로그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재밌게 보시길 바라며, 궁금한 점이나 보고 싶은 영상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시작한 새싹이 점점 자라는데 도움이 됩니다 ㅎㅎㅎㅎ 그럼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뉴질랜드가 궁금 하신가요? 뉴질랜드 이민과 해외취업에 관한 글을 실은 책! 를 확인하세요 :) 책 자세히 보러가기

[뉴질랜드 이민생활] 태풍이 휩쓸고 간 뉴질랜드 북섬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저번주 2월 6부터 시작해서 이번주까지 태풍 가브리엘 (cyclone gabrielle)이 뉴질랜드 북섬을 휩쓸고 갔는데요. 2011년 크라이스트 처치의 지진,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전국 격리, 그리고 세번째로 국가적인 재난에 선포를 할 정도로 인명 피해 및 많은 피난민을 낳았습니다. 아래의 비디오는 태풍 가브리엘의 추적 노선과 강수량 등을 시간별로 나타냅니다. 이번 태풍으로 가장 피해를 많이 본 지역은 해안선을 따라 코로만델(Coromandel) 지역, 기스본(Gisborn) 그리고 혹스베이(Hawke's bay) 특히 해안선을 따라 기스본과 혹스베이 지역이 가장 크게 피해를 봤습니다. 태풍이 오기 일주일 전에 인구가 제일 많은 오클랜드 지역에 홍수가 난 일이 있..

[뉴질랜드 북섬여행] 로토루아(Rotorua) 스파, 시크릿스팟 (Secret Spot)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Rotorua)를 여행하는 분들에게 들려볼 만한 곳 시크릿 스팟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로토루아(Rotorua)는 뉴질랜드 북섬에 관광 지역으로 꼽힙니다. 로컬 키위들은 로토루아에 산악자전거를 많이 타러 오는 지역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산악 자전거를 몇시간씩 타고 몸이 피곤할 때 이런 핫 스파를 통해 몸의 피로를 풀러 오기 좋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오픈 시간은 아침 9am 부터 10pm까지 합니다. 예약을 미리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예약 시간 15분 전에 도착하셔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음료수를 미리 주문하면 예약 시간에 맞춰 최대로 1시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타월은 준비해 가시면 좋습니다) 가격은 성인 한..

카테고리 없음 2023.02.06

[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에서 기념품으로 무엇을 살까, 2탄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외국인입니다. 요즘 한국에 들어와서 지내고 있는데요, 한국에 워낙 먹는 것도 다양하고 올리브영이나 온,오프라인 쇼핑몰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랄 때가 많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한국에서는 찾기 힘들거나 또는 뉴질랜드에서 사면 더 싸고 좋은 것들, 뉴질랜드에 있는 동안 한국에서는 비싸서 못 먹던 것을 먹어야 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뉴질랜드 영양제 한국에서 찾기 힘든, 그리고 비싼 뉴질랜드 제품은 아마도 영양제인 것 같습니다. 한국 홈쇼핑에서 선전하는 것들을 보면 뉴질랜드 제품을 꽤 볼 수 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꽤 한국 현지화 된 제품 같았습니다. 제가 뉴질랜드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영양 보충제를 지인들에게 사다주니 꽤 좋은 반응이 있어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뉴질..